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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과 준이 폭소를 유발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10주년 파티를 즐기던 세븐틴 멤버들이 충북 보은의 민박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있는 민박집에 박쥐가 나타났다. 승관은 "악 악 악 악" 소리를 내며 도망 쳤고, 이를 본 멤버들이 "고라니인 줄 알았다"며 승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함께 이동한 놀이방에서 나영석PD는 "저희가 잠은 따뜻하게 재워주는데 먹는 건 여러분이 그때 그때 게임을 통해서 재료를 획득해야 한다. 숙소는 포함돼 있고 식사는 포함이 안 돼 있다"고 공지했다. 특히 모든 게임에서 한 번에 성공할 경우, 나 PD가 직접 밥을 해준다는 조건이었다.
첫 퀴즈로 인물 퀴즈가 나온 가운데, 멤버 준은 이효리 사진을 보고 "이효진 선배님"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도겸은 "이효진은 우리 제작팀 누나고!"라며 웃었다.
준은 "아닌가?"라며 "씨스타 선배님!"이라고 외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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