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생활 위기를 털어놨다.
6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게스트로 톱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출연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결혼 13년 차로 부부싸움을 논리적으로 재판처럼 한다며 “말을 워낙 많이 하는 직업이라 말싸움에서 거의 안 진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말싸움 잘하는 남자 재수 없다. 너무 싫다”고 질색하자 김숙은 “누가 떠오른다”며 이현이 남편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철 변호사는 “말싸움을 막하면 와이프는 이야기 안 하고 들어간다. 다음 날 톡으로 감정을 정리해 날아온다. 서로 그걸 놓고 합의점을 찾아간다”고 설명했고, 김숙이 “위기는 없었던 거냐”고 묻자 “많았다”고 답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특이한 게 와이프가 세균이나 이런 데 민감해서 코로나가 터지고 엄격하게 관리를 했다. 문 밖에 배달음식을 시키면 잠시 몸이 나갔다 들어오면 샤워하고 머리를 감는다. 그렇게만 해도. 그런 일이 워낙 많았다. 제가 택배를 집에 들이기 전에 소독을 다 한다. 너무 심하지 않냐. 결론적으로 와이프와 딸은 코로나를 안 걸렸다”고 말했다.
모두가 “그럼 인정”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박민철도 “그래서 인정한다. 저는 한 번 걸렸다. 저는 외부에서 놀다보니까”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박민철이 결혼 13년 차라는 말에 “내가 결혼 18년 차에 이혼했다. 그냥 말씀드리는 거”라며 묘한 개입했고, 이지혜가 “좋은 정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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