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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경연 무대 일부 공개
14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을 향한 여정이 '비 마이 보이즈'에서 시작된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제작진은 2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무대 위에 오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비 마이 보이즈'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소수정예로 선발된 글로벌 인재들이 B:GINNER(비기너)라는 이름으로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양한 재능을 겨루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 직접 다음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독특한 포맷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는 MC를 맡은 그룹 아이들(i-dle) 미연의 "이 여름, 당신의 소년은 누구입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무대에 등장한 뒤, 현장 관객들을 보고 "이렇게 갑자기 시작한다고?" "진짜 다른 서바이벌이다"라고 감탄한다.

그 후 미연은 "무대 위에 선 소년들의 목소리가 여러분 마음에 닿을 시간입니다"라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에 닿을 보이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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