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제고·교육 콘텐츠 발굴…학생·군인·교사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2025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2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2025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안내 이미지. [사진=방통위]
공모전 주제는 디지털을 올바르게 이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인 디지털윤리다. 이에 대한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을 통해 국민 관점 디지털윤리 인식제고·교육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는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인식제고 콘텐츠는 △그림일기(초등학생) △포스터 △카드뉴스 △디지털 만화(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을 공모한다. 학습 콘텐츠는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수·학습지도안을 모집한다.
최근 중요하게 인식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첨단조작기술영상(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 또는 올바른 활용 방안과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청소년과 성인, 군장병, 교사 및 예비교사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10월 형식요건 및 규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외부전문가 심사단의 본심사,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상훈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1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통위원장상,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등 총 25점을 선정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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