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굿보이'에서 배우 김수현이 격분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연출 심나연) 2화 방송에선 인성시 경찰청에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5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고만식의 제안으로 메달리스트 특채 경찰들로 이루어진 강력 특별 수사팀이 결성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들은 경찰청장의 이미지 쇄신과 무기 산업을 살리기 위한 홍보팀으로 일하게 됐다.
심지어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는 지한나에게 "한나 양이 시연회 주인공이다. 기자들이 많이 왔으니 잘해야 한다"라고 말해 그의 신경을 긁었다. 지한나는 "또 한나 양이라고 한다"라며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격 시연에 나선 지한나는 예정된 대로 마네킹에 총을 겨누고 사격 실력을 보여줬지만 방탄복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게 가슴팍에 쏘라는 경찰청장의 재촉에 "이벤트는 화끈해야 한다"라며 그의 가슴에 총을 쐈다.
그는 사직 위기에 처했지만 "맘대로 하라고 해라. 이제 상관없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취했고 그를 잡기 위한 주변인들은 "경찰이 꿈이 아니였냐"라며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굿보이']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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