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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기안84가 구르카 학원에서 커리 먹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태계일주4' 방송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가 구르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훈련을 마친 뒤 구르카 학원의 저녁 급식을 먹으러 갔는데, 구르카 학원에서는 밥을 먹을 때 숟가락과 손 중 자율적으로 선택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르카 학생이 기안84에게 손을 씻으러 가자고 말하자, 기안84는 "뭘 씻어. 그냥 먹어. 손 씻으면 다시 줄 서야 하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VCR로 본 이시언은 "심지어 기안이는 훈련 끝나고 샤워도 안 한 상태다"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빠니보틀은 "한국인을 뭐라고 생각할까"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강인한 나라"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손에 나트륨이 있다"고 말했고, 이내 수돗가에 가서 손을 씻었다. 하지만 왼손만 대충 씻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으로 먹는 기안84. 하지만 씻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안 씻은 손을 사용해 커리를 먹는 모습에 모두가 경악하자, 기안84는 "뭘 따져 내가 먹는 건데 뭐"라고 말했다.
덱스는 "오른손에 천연 나트륨이 있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손으로 먹을 때 묘한 쾌감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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