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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황보가 한 뷰티 제작사 대표를 재차 저격했다.
지난달 31일 황보는 자신의 SNS 스토리(게재 24시간 후 사라지는 기능)에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몸이 안 좋아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황보는 "작년부터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으신가요. 역시나 또 안 지키시고. 아직도 이런 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저는 저대로 진행하겠습니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매번 공손하게 문자만 보내시고 왜 약속을 안 지키실까요. 당신 때문에 받는 정신적 고통으로 힘듭니다.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닙니다"라며 "이런 제작사 대표와 일하시면 혹시 모르니 신분증 꼭 확인하세요"라고 알렸다.
앞서 황보는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사기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를 예고했다.
당시 그는 한 남성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함께 "또 속은 제가 우스운가. 남의 돈 뜯어먹고 잘 사는지 봅시다. 이제 고소 들어갑니다"라고 폭로해 주목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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