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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인천대공원 동문 앞에서 연설 중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2025.6.1./김성호 기자
가족 단위 시민들과 악수…“TV 토론 인상 깊었다” 응원 이어져
“차별과 혐오 없는 나라 만들겠다”…시민들과 기념촬영도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1일 오전 인천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세를 펼쳤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등산객들로 붐빈 인천대공원에서 권 후보는 “안녕하세요!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권영국입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고 인사를 건네며 악수를 청했다.
권영국 후보를 만난 시민들은 악수를 받아주며 “TV 토론 잘 봤다. 내용이 알차고 좋았다”며 권 후보를 격려했다. 권 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1일 인천대공원 동문 앞에서 권영국 후보가 시민,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6.1./김성호 기자
권 후보의 유세는 오전 10시 인천대공원 남문 입구에서 시작됐다. 1시간 가량 걸으며 인사를 건넨 권 후보는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동문 앞에서 10여분동안 연설을 진행했다.
권 후보는 “차별과 혐오가 없는 나라,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나라, 누구도 밀어내지 않는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을 우리 인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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