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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남편 목소리가 최초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티아라 효민과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효민은 직접 차를 몰고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던 중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효민은 "가구 보고 나왔어요"라고 애교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앞서 효민은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신혼집 인테리어를 위해 가구 매장에 방문했다.
효민은 남편이 "잘 둘러봤어?"라고 묻자 "네. 근데 스테인리스 재질의 긴 테이블이랑 돌로 만든 테이블 둘 다 예쁘다고 했잖아요. 오빠는 뭐가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구했다.
남편은 "둘 다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고, 이에 효민은 "내가 하고 싶은 거 해도 돼요"라고 애교 가득한 매력을 방출했다.
그러자 남편은 답변을 회피하며 매니저의 남자친구 안부를 물어 웃음을 안겼다.
통화를 끊는 순간에도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원격 애교를 떠는 효민에 전현무는 "아이고 신혼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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