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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이수근과 서장훈이 연예인 사칭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31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오프닝 멘트로 사칭 사기에 대해 거론됐다. 이수근은 자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비용을 청구한 한 사기꾼에 대해 거론했다.

해당 사건은 유명 유튜버들도 당한 사건으로, 유명인의 이름으로 수백 만 원 대의 주류를 세팅했다는 걸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이수근 또한 크게 기사가 나서 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당했다. ‘물어보살’ 팀 회식을 하려고 하는데, 서장훈이 100만 원대 와인을 요구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절대로 그런 걸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적극적으로 사기 수법에 대해 조심하라고 알렸다.

이어 서장훈은 “나는 절대로 그런 걸 요구하지 않는다. 전국의 사장님들 꼭 아셔라. 그런 건 사기다”라며 신신당부해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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