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댁에서 펼쳐진 ‘1.2.3 IVE’ 시즌6, 추억 놀이+예능감 만개
(MHN 김예품 인턴기자) 시골집에서 펼쳐진 그룹 아이브(IVE)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유머 포인트가 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30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2.3 IVE 시즌6'의 새 에피소드 '할머니 댁 촌캉스' 2편이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아이브는 할머니가 남긴 쪽지를 따라 추억의 놀이에 도전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여우야 여우야', '드랍 더 막대', '릴레이 풍선 넣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답변과 엉뚱한 리액션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라는 질문에 "네 생각", "폭주기니" 등 기발한 대답이 쏟아지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놀이를 마친 후 멤버들은 강아지 '마루'와 교감하고,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는 등 시골 할머니 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힐링 타임도 가졌다. 무엇보다 작은 일상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진 좀비 숨바꼭질에서는 안유진, 레이, 이서가 첫 번째 좀비로 나섰지만 수색 실패로 웃음을 자아냈고, 안유진은 "나를 농락하는 너!", "안 할래!"라며 좌절하기도 했다. 반면 가을, 장원영, 리즈가 활약한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장원영이 레이와 안유진을 잡아내며 MVP로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사투리 밸런스 게임과 고민 해결 시간도 유쾌함을 더했다. 책 페이지로 '1.2.3 IVE'의 성공 여부를 점쳐보는 장면에서 "실패할 일 없다"는 문장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했고, 이어 "오늘은 정말로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내서 기쁘게 하루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세글자 릴레이 소감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한편,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IVE'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