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앙숙 MC 박명수와 전현무가 하나로 뭉친다.
6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순실이 동두천에 5개 900평 매장에 ‘한국의 옥류관’을 내겠다는 부푼 꿈을 공개한다.
박명수가 전현무와 정면승부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박명수는 “‘걸어서 보스집으로’가 반응이 뜨겁다”고 자화자찬하며 운을 뗀다. 이에 전현무가 “정말 밖에서 반응이 좋더라”고 호응을 해주자 박명수는 “그래서 다 날리고 내 코너만 할 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가짜 뉴스를 퍼트린다. 이에 분노버튼이 발동된 전현무가 “아니 왜 날려요? 그냥 단독프로를 하세요”라면서 칼 차단에 나서자 박명수는 “아니에요. 너는 주저앉혀야 돼요”라며 전현무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전현무와의 대전에서 10전 10패를 자랑하고 있는바 과연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와 전현무는 이순실에 대해서는 하나가 되어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동두천에서 무려 900평에 달하는 5개 식당을 통째로 운영하겠다는 부푼 포부를 과시한 이순실의 모습에 박명수와 전현무는 하나가 돼 “불안해. 절대 안 돼”를 외친다. 이에 안유성 보스마저 “나는 하루 매출 1,500만 원”이라며 차원이 다른 매출을 공개한 후 “꿈과 현실은 다르다”고 단언한다. 안유성은 이순실을 향해 “(이순실을) 조만간 못 볼 수 있다”고 강력 반대를 선언해 오랜만에 하나로 뭉친 박명수, 전현무, 안유성이 ‘한국의 옥류관’을 꿈꾸는 이순실을 말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막무가내 이순실을 막기위해 하나가 된 박명수, 전현무, 안유성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