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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허각, 임한별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용별 허각이 콘서트를 2주 쉬어갈 수밖에 없는 내부 사정을 전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허각, 레이나가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각은 홍보 이슈로 게스트로 나온 게 아니라면서도 곧 있는 허용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홍보했다. 그는 "저희가 6월 14일부터 부산부터 (콘서트를 한다)"며 "2주를 어쩔 수 없이 쉬게 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허각은 "신용재의 출산 이슈로 2주를 쉰다"면서 "6월 14일부터 주마다 부산, 천안, 대구에서 인사드린다. 준비 많이 했다"고 어필했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2022년 8월 비연예인 여성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컬투쇼'에 출연한 신용재는 아이의 태명이 빛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각은 지난 2023년 신용재, 임한별과 함께 3인조 프로젝트 보컬그룹 '허용별'을 결성했다. 허용별은 지난 5월 25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허용별콘서트 : 보컬전쟁 시즌2' 서울 공연을 펼쳤다. 6월 14일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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