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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윤필 학생 바이애슬론 태극마크
강릉원주대가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를 다수 배출해 주목된다.
29일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본교 스키부 소속 천윤필 학생(체육학과 21학번)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 전하늘 학생(체육학과 22학번)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후보선수, 천수지 학생(체육학과 24학번)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각각 발탁됐다. 해당 성과는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형 선수 지원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동계 스포츠 중심지인 지역적 이점을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훈련과 과학적인 체력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온 결과 학생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과 엘리트 무대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 선발된 천윤필 학생은 "향후 국제대회 출전과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훈련시설 확충, 학사관리, 진로 설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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