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KBS전주방송총국은 각 후보의 전북 발전 공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에 동일하게 각 대선 후보자의 뉴스 출연을 요청했는데요,
KBS 요청에 유일하게 민노당 권영국 후보만 출연 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오늘 이 시간. 민노당의 권영국 후보가 제시하는 전북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첫 전북 방문이죠?
오늘, 전북의 첫 방문지로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농성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유가 있으신가요,
또, 오늘 하루 전북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며 느낀 소감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후보님이 속한 정당, 즉 정의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단 1석도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 지난 2천18년 지방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전북에서 여당이나 다름없는 민주당에 이어 2위로 제1 야당의 위치를 차지했었는데요.
결과만 보면, 전 정의당, 지금의 민노당에 대한 도민의 애정만큼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앵커]
각 후보의 전북 공통 공약으로 새만금을 꼽을 수 있습니다.
후보님은 새만금에 대해 해수 유통 확대나 신공항 건설 계획 백지화 등 다른 후보들과 다른 노선을 주장하고 계신데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
세 차례의 티비 토론회.
특히 어제 후보님께 한 이준석 후보의 질문 내용은 오늘 종일 논란이었습니다.
전북에서도 여러 시민사회 단체가 잇따라 비판 성명을 냈는데요.
이처럼 토론회가 정책 중심이라기보단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흘러가다 보니 지역 정책 검증은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는데, 토론회, 어떠셨습니까?
[앵커]
끝으로 이번 대선에서 왜 권영국을 뽑아야 하는지, 전북 도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민노당 권영국 후보를 만나봤는데요,
KBS전주방송총국은 언제든지 각 당 대선후보의 뉴스 출연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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