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종훈 시사평론가·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주요 대선 후보들이 정치 분야를 주제로 한 마지막 TV 토론에서 12·3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번 토론회가 막판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될까요?
이종훈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시작부터 뜨거웠던 마지막 TV토론, 정책보다는 상대를 겨낭한 네거티브 공세가 주를 이뤘는데요.
화면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1> 주요 후보들, 정책 보다는 상대방의 과거 언행과 의혹 등에 대한 공격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는데요. 한 줄 총평부터 듣고 시작해볼까요?
<질문2> 앞서 두 차례 토론회와 이번 세번째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질문 태도나 답변 태도 등 가장 달라진 점을 꼽자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질문3> 각 후보들의 공격이 어떤 주자를 향할지도 관심이었는데요. 토론회에 앞서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깨지는 분위기지 않았습까? 그런데 이재명 후보를 향한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협공이 이번 토론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이 모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4>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향해 비상계엄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고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와 등을 중심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5> 당장 내일부터가 사전투표인데요.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고, 국민의힘도 사실상 3자 대결 구도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 단일화, 사실상 무산됐다고 보십니까?
<질문6> 이런 가운데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손을 잡았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괴물 독재국가로의 길을 가고 있다며 김 후보와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내란 세력 야합"이라며 비판하는데, 이낙연 고문의 지지는 지금 대선 국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7>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민주당은 세 표가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대역전이 시작됐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지지세에 탄력이 붙었다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사전투표를 앞둔 각당의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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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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