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주말 68만명 봐 누적 183만명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이 주말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다만 누적 200만 관객 고지를 밟지는 못했다.
'미션 임피서블:파이널 레코닝'은 23~25일 68만7769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 '릴로 & 스티치'는 15만7374명(누적 18만명)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명이 됐다. 당초 주말께 200만명을 넘길 수도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흥행세가 다소 꺾이면서 목표치를 채우진 못했다. 아직은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공개 3주차 주중에 무난히 200만명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6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5만4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이 작품은 2023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과 짝을 이루는 작품이다. AI(인공지능) 엔티티가 자가발전을 거듭하며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로 커버리자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동료들이 엔티티를 제거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8번째 작품인 이 영화엔 크루즈와 함께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시리즈 역순으로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2023)은 406만명, '미션 임파서블:폴아웃'(2018)은 658만명,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2015)은 612만명,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2011)은 750만명, '미션 임파서블3'(2006)은 512만명이 봤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야당'(6만1946명·누적 332만명), 4위 '마인크래프트 무비'(2만6247명·134만명), 5위 '파과'(1만9643명·5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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