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성료
참가자 139명 작년비 2배 증가▲ 춘천시산악연맹(회장 유정현)이 주최·주관한 2025 춘천시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25일 봄내체육관 인공암벽장에서 많은 클라이머들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
2025 춘천시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 25일 봄내체육관 인공암벽장에서 많은 클라이머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춘천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춘천시, 춘천시체육회, 강원도민일보, 아이클라임㈜이 후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장, 함호식 춘천시체육회 부회장, 김성림 강원도산악연맹회장, 임규현 춘천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춘천시 및 인근 지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을 대상으로 초·중등부부터 입문부,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부까지 참가 부문을 세부적으로 나눠 실시됐다.
최연소 7세 참가자부터 75세에 이르는 시니어 참가자까지 3세대가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139명의 참가자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겼다.
유정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세대가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을 넘어 전세계가 참여하는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허영 의원은 축사에서 "춘천의 클라이머들께서 좋은 시설에서 자신의 능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인생은 도전이고 클라이밍 역시 도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강원도민일보는 앞으로도 이 행사와 여러분의 도전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의장은 "오늘의 대회가 여러분에게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게 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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