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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금 10·은 5·동 12개 획득강원선수단이 지난 24일 경남 일원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전, 메달 획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도내 선수단은 대회 1일차인 24일까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로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역도, 태권도, 레슬링, 수영, 육상에서는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24일 포하람(강원체중)이 여자 15세이하부 역도 64㎏급에서 인상 70㎏, 용상 92㎏, 합계 162㎏을 기록,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같은 날 태권도에서는 남자 12세이하부 -58㎏급 김승윤(성원초), 여자 15세이하부 -48㎏급 이수아(강원체중), 여자 15세이하부 -68㎏급 김나형(강원체중) 등 3명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레슬링에서 황시원(강릉중)과 김우진(평원중)이 각각 그레코로만형 42㎏급, 48㎏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수영에서는 이승환(영월초)과 김하윤(봄내초)이 각각 배영 50m와 자유형 100m에서 금빛 역영에 성공했다.
한편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원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컨디셔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상, 테니스,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도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후 맞춤형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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