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오른쪽)-유한나 짝이 2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짝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신유빈-유한나 짝,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동메달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짝은 2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짝에 2-3(5:11/11:8/8:11/11:9/9:11)으로 졌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합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여자복식도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에 공동 3위 동메달을 수여한다.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우시 월드컵 준우승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24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 알렉산드라 루이 마리(프랑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현재 여자 에페 세계순위 2위를 달리는 송세라는 2024~2025시즌에만 4번째로 국제대회 개인전 시상대에 섰다.
이정후, 워싱턴전 4타수 1안타…5연속 경기 안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81(199타수 56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0-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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