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김기태가 남다른 연습 열정으로 눈길을 잡았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2025 오마이스타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불후의 명곡' 공식 앙숙인 김기태와 라포엠이 한 팀으로 나섰다. 이들은 "4명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대 보컬 전쟁을 구경항 수 있다. 오늘만큼은 합심해서 멋진 무대로 우리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서태지의 '하여가'를 열정적으로 그려낸 두 팀의 무대는 모두에게 남다른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라포엠은 "김기태 씨 욕심 때문에 막 집에도 못 가고 계속 연습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저희가 이제 연습을 그날 6시간 동안 진짜 쉬지도 않고 노래를 했어요. 계속 6시간 불렀다. 저희 라포엠 멤버들은 지쳐서 형 이제 갈까요? 하니까 "너 가 나는 더할게"라고 하더라. 심지어 저희 연습실인데"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라포엠이 "그거 보면서 되게 좀 존경스러운 부분을 많이 봤죠"라고 하자,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아 예전부터 왜 이렇게 집에 가기 싫어하는 거예요"라고 해 김기태를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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