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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유재석이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 유재석은 딸 나은이가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도쿄에 얼마 만에 오냐는 이이경의 질문에 “도쿄는 언제 왔는지도 기억이 안 나. 가족들하고 놀러 오면 좋은데 이게 잘 안되네. 나도 좀 여유가 있어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지금은 그런 여유가 많지 않아서”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이경이 “그럼 나은 왕자님, 지호 왕자님이 가족 여행 가고 싶다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무슨 왕자님, 공주님이야... 그냥 나은이, 지호지! 나은이는 가족 여행 가고 싶다고 많이 하지. 우리는 국내로 자주 가지”라고 답했다.
이이경이 “그래서 일부러 사람 없는 산꼭대기로 가신다고?”라고 묻자 유재석은 “넌 그게 문제야! 네가 그렇게 얘기하면 기사 헤드라인이 또 그렇게 잡혀! 너한테는 여행지를 얘기해주고 싶지 않아”라며 이이경을 혼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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