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커피차에 감동한 인증샷을 전했다.

진태현은 24일 "사랑하는 아내가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박시은 포레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진태현은 하트로 화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진태현은 "작가 연출 스텝들 화이팅하고 다들 걱정하지 말라고 보내준거 같음 모두 다!!! 걱정같은건 하지맙시다"라며 "이혼숙려캠프 녹화 화이팅!!"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이다. 진태현은 가사조사관으로 나서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21일께 박시은과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중순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전후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며 '이혼숙려캠프'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도 마쳤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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