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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원) 챔피언십이 오는 7월 경기도 3개 도시에서 치러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과 수원, 화성에서 동아시안컵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부는 우리나라를 필두로 중국과 홍콩, 일본이 출전하며, 한일전은 7월 15일에 치러집니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의무 차출 규정에 해당하지 않아 국내파 위주로 팀을 꾸릴 전망입니다.
여자부는 일본, 중국을 비롯해 예선 1위 북한이 참가해야 했지만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예선 2위 대만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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