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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황인혁은 배우와 퇴마사 중 어느 것이 익숙하냐는 질문에 "저는 퇴마사가 익숙한데 하던 것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근데 그것에 대해 미련이 남지만 할 수 없지 않냐. 쉽게 얘기하면 잊어버리고 싶은 거다"라고 답했다.
특채 탤런트로 배우가 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통이 찾아왔다고. 황인혁은 "25~26년 전인데 자려고 눈 감으면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장군이 와서 서있고 저승사자가 와서 서있고 미치는 거다. 정신과도 갔었다. 그때 저 죽으려고 했다 너무 괴롭더라.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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