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공식 채널 캡처
김남주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학을 떠난 아이들을 그리워했다.
5월 22일 김남주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데뷔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한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20년 된 삼성동 전원주택에서 현재 남편 김승우와 단둘이 지내고 있는 김남주는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해서 꼼지락꼼지락한다. TV를 봤다가 자전거를 조금 탔다가 반찬을 조금 해봤다가. 애들 없을 때는 김치를 많이 담근다. 애들 오면 주려고 한다. 애들이 오면 김치찌개랑 김치, 부대찌개를 많이 찾는다"고 털어놨다.
김남주의 두 아이는 유학을 떠났다. 김남주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없으니까 살짝 편했다. 근데 그게 이제 며칠 안 가더라. 할 일이 없어지면서 조금 힘들었다"며 "지금은 익숙하다. 나는 사실 남편과 좋은 사람들과 지인들과 맛집 가서 술을 자주 마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채널을 통해서 제가 맛있어하고 좋아하는 맛집들도 같이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첫째 딸 라희 양은 전국 상위 1% 성적을 자랑하는 영재 출신으로,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 사립 고교인 디어필드 아카데미에서 유학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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