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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월 21일 고현정 공식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난 고현정의 일상이 담겼다. 이번 영상을 통해 6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한 고현정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 꽤 오랫동안 여러분들께 인사 못 드렸다가 이렇게 뉴욕에서 인사를 드린다"고 미소를 지었다.

고현정은 "제가 거의 4개월 넘게 브이로그 작업을 못했다. 일단 너무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제가 몸이 아파서 쉬었던 것도 있다 보니 어딜 다닐 수가 없었다. 건강해지고 나서 좀 더 재밌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 좀 알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여행을 기점으로 해서 거창한 계획이라기보단 일기 쓰듯이 제 소식을 전하고 중간중간에 여러분들께서 질문해 주셨던 것들 정리되는 대로 업데이트하려고 한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며 "브이로그 핑계삼아 제가 가고 싶은 곳들도 가보려 한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상 말미 제작진은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 너무 깜짝 놀랐다"며 고현정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고현정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고현정이 푸는 고현정 사망설 다음 화에 계속"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으며, 퇴원 후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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