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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우혁이 손성윤과 두 번째 데이트만에 빠르게 진도를 나갔다.

5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 손성윤의 세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장우혁은 손성윤과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모성애 자극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며 텐트를 설치한 장우혁은 좁은 텐트 안에 손성윤과 들어갔다. 장우혁은 “처음이다. 여자분이 제 텐트로 이사 오신 건. 같이 한 번 누워보시겠나”라고 말해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둘만으로 꽉 찬 텐트 안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장우혁은 무릎까지 꿇고 손성윤에게 벌레 퇴치 팔찌와 발찌를 채워줬다.

농구 골대를 발견한 장우혁은 “내기하자. 진 사람이 이긴 사람 뽀뽀해주기”라고 직진했다. 문세윤은 “장우혁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감탄했고, 이정진은 “무조건 뽀뽀는 한다는 얘기네. 둘이하는 건데”라고 지적했다.

농구 자세 잡아주면서 스킨십을 한 장우혁은 손성윤과 자전거까지 탔다. 뒷자리에 앉아 손성윤에게 백허그를 시도한 장우혁은 자리를 바꿔 손성윤을 뒤에 태웠다. 손성윤이 자신의 허리에 손을 얹자 장우혁은 “살포시 저를 잡으시더라. 약간 심쿵했다. 성윤이 나 좋아하네”라고 제작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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