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 하키 선수가 된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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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은 "싸울 때도 있지만 아직도 케어하고 있다"라며 "동생이 간식 뺏으려고 하면 나는 그냥 준다. 간식 먹고 싶을 때만 형아라고 부른다. 평소엔 야 아니면 윌리엄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벤틀리는 "형아 이름을 까먹으니까 그런거다"라고 변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크면서 등교할 때 뽀뽀를 안 해준다며 섭섭한 점을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은 "늘 교실로 보낼 때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보냈다. 어느 순간부터 윌리엄은 피하기 시작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창피하다고 하더라. 친구들 앞에서 그렇게 하는 게 싫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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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벤틀리도 어느 순간부터 정수리 뽀뽀만 허락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벤틀리는 "집에 있을 때 뽀뽀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은 최근 아이스 하키 선수가 됐고 베이징 대회에서 우승도 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어릴수록 팀 스포츠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벤틀리가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벤틀리는 지루했는지 자신의 농구 얘길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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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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