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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심현섭쇼'에는 '결혼식 방송에 안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심현섭은 아내 정영림이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몰래 축가 연습을 시작했다.
결국 들킬까 밖에 나와서 연습을 이어간 심현섭은 "한 키를 내렸다. 도저히 안 올라간다. 작곡가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신랑 입장 리허설에 돌입한 심현섭. 이를 지켜보던 정영림은 "내가 오빠보다 키가 큰가? 어떡하지"라며 나란히 서 거울을 봤다.
하필이면 힐을 신은 정영림 옆에 있으니 심현섭의 키가 작아 보였다.
심현섭은 "원래 나보다 1.5cm 더 크다"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한편, 1970년생인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11살 연하의 정영림과 지난달 20일 결혼했다.
사진=심현섭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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