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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여고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은혜는 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다.
이날 박은혜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캠핑을 간 것. 그는 "이혼한 뒤 첫 생일은 결혼 전처럼 화려하게 했다가 두 번째 생일부터는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 먹어보고 싶었다. 혼자 가기도 그렇고 갈 사람도 없고 해서 친구들과 파인다이닝에서 생일 파티를 했었다. 그 뒤로 생일에 대한 의미가 없어지니까 안나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박은혜의 여고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인성여고 얼짱이었다는 박은혜에 대해 친구들은 "누군가 '박은혜 사랑한다'라고 소리를 질러서 난리가 나기도 했었다"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은혜는 "'보고싶다 친구야'라고 친구 찾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당시 고백했던 친구가 누구인지 알게 됐다. 정체를 알고 나서 너무 아는 친구라 실망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결혼해 쌍둥이 형제를 얻은 박은혜는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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