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10만 넘겨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점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전날 10만 74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419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023년 공개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을 잇는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 칸국제영화제(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무엇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하루 만에 42만 3948명을 동원, 지난 2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첫날 관객 수(24만 8047명)를 크게 뛰어넘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위는 ‘야당’(감독 황병국)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만 415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22만 3742명을 기록 중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지난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250만)을 넘겼다.
3위는 ‘파과’(감독 만규동)이다. 497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49만 8912명을 기록했다.
현재 8시 3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이다. 예매율 54.1%에 11만 9934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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