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심현섭 결혼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태균, 문세윤 모습.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심현섭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맨 박준형.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정종철.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하객만 1400여명에 달했던 심현섭 결혼식에 연예계 인맥이 모두 모였다.
19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0회에서는 지난달 예식을 올린 심현섭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예식에 앞서 심현섭이 초대에 가장 공을 들인 이병헌은 화환과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대신했다.
이병헌은 메시지를 통해 "종일 무대인사 도느라 (메시지를) 늦게 확인했다. 아마도 참석이 어렵겠다.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부족한 후배지만 잘 부탁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심현섭은 중동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병헌 외에도 최양락, 팽현숙 부부 심은하, 김태원 등도 화환을 보냈다.
심현섭의 결혼에 가장 애를 쓴 이천수 부부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두 분이 한복 입고 있어서 제일 웃겼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심형래, 오나미, 임하룡, 문세윤, 김태균, 김원효, 심진화, 박성호, 홍록기, 김구라, 박준형, 박종철 등이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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