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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tripleS)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9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새 앨범 '에셈블25(ASSEMBLE25)'의 초동 판매량이 51만 6626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초동 37만장을 뛰어넘은 수치로 완전체 트리플에스를 향한 글로벌 웨이브(팬덤명)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트리플에스의 '어셈블25'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24인 완전체 '어셈블(ASSEMBLE24)'에 이어 더 뜨겁게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걸스네버 다이(Girls Never Die)'를 통해 죽을 힘을 다해 버티다 보면 언젠가 삶도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노래했던 트리플에스느 새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를 통해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깨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6시간 만에 160만 뷰를 돌파했으며, 점차 조회 수 증가에 가속화가 붙어 일주일만인 19일 1700만 뷰에 근접했다. 

트리플에스는 7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완전체 콘서트 'A LIVE 25'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19일과 2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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