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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장항준 감독과 재회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재홍은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 출연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하며 이준혁, 박지환이 특별출연으로 나선다. 지난달 크랭크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안재홍 역시 이번 작품에 힘을 보태 반가움을 더한다.
안재홍은 2023년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장항준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왕과 사는 남자'로 재회한 만큼 더 깊어진 호흡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안재홍은 오는 30일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도 앞두고 있는 만큼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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