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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에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7회에서는 두 팀의 운명을 가르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승리가 간절했던 두 팀 중 이동국 감독은 에이스 이신기의 부재에도 투톱 전술로 돌파구를 마련했고, 결과는 2:0 완승이었다.
‘라이온하츠FC’는 최종우의 선취골, 이용우의 헤딩 추가골로 흐름을 장악했다. 특히 두 선수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 브라더스’로,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반면, 박항서 감독은 VAR 요청, 포메이션 변경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쳤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기 후 “책임은 감독인 내게 있다”며 선수들을 감쌌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뭉찬3’의 김남일이 새로운 감독으로 등장, 안정환과의 맞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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