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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가수 김용빈, 손빈아와 차별대우를 당하고 서운함이 폭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96회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2 김용빈, 손빈아가 식객의 하동, 대구 맛집 투어에 함께했다.
이날 손빈아의 10년 단골집이라는 한 재첩 식당에 방문한 허영만은 돌연 "오늘 기분이 별로 안 좋다. 나 혼자 오면 사람들이 거의 없거든. 근데 두 사람 온다고 꽉 찼네. 나도 가수를 할 걸"이라며 섭섭해했다.
손빈아는 이에 해당 식당이 본인의 단골집이기 이전에 "하동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명했지만, 허영만은 이윽고 등장한 주인장이 본인에겐 간단하게 인사만 한 뒤 김용빈, 손빈아의 두 손을 꼭 잡으며 팬심을 드러내자 "거봐 내 손은 안 잡는다"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직원은 그제야 허영만의 손을 엎드려 절 받기 식으로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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