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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 제인 소셜미디어

사진=레이디 제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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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둥이 임산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5월 16일 레이디 제인 채널에는 ‘만삭 촬영/산전 운동/베페에서 국민육아템 준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만삭 촬영 당일 레이디 제인의 모습이 담겼다. 아침 식사를 하던 레이디 제인은 “만삭 촬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만삭은 아니고 28주 차다. 28주라고 해도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 28주가 되니까 확실히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몸이 보통 무거운 게 아니다”라며 “이제는 일어나서 걸으면 배 피부가 막 찢어질 듯이 당긴다고 해야 되나? 무게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너무 무겁고 힘들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들고 기본적으로 계속 숨이 차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역류성 식도염 한 번도 걸린 적이 없었다. 근데 목이 계속 따끔따끔할 정도로 신물 올라오는 게 생기더라. 너무 위가 눌리니까”라고 덧붙였다.

레이디 제인의 남편 임현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레이디 제인에게 챙겨줬다. 레이디 제인은 “역류성 식도염에는 공복에 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한 스푼씩 먹으면 좋다고 친구가 얘기해주더라. 먹고 있는데 좀 괜찮은 거 같다”라면서도 “지금도 이렇게 힘들고 밤에 숨이 차서 잠을 못 자겠는데 앞으로 두 달은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고민이 된다”라고 걱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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