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고윤정과 정준원이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5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1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구도원(정준원 분)은 오이영(고윤정 분)과 함께 집을 보러 갔다.
구도원과 오이영은 데이트를 하기 전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기로 했다. 오이영이 “왜 갑자기 집을 알아보냐”고 묻자 구도원은 “원래 병원 앞으로 이사 가려고 했다”고 답했다.
오이영이 “바빠서 집에서 겨우 보지 않냐”고 불평하자 구도원은 “병원에서 매일 보잖아요. 오이영은 내가 그렇게 좋은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이영이 “네, 그게 왜요”라고 답하자 구도원은 “나도 그런데”라며 웃었다.
구도원은 사귀기로 한 이후로 오이영이 집에서 불편해하는 것을 눈치 채고 “목 늘어난 티도 안 입고 소파에 대자로 누워있지도 않지 않냐”며 “그리고 집 구하면 둘만 있을 곳도 생기고”라고 말했다.
오이영이 “둘이? 단둘이? 뭐하게?”라고 묻자 구도원은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라며 웃었고, 오이영은 “오늘 계약서 쓰고 다음 주에 이사 합시다”라며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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