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양락의 아이디어로 신메뉴 도입된 라면이 주문 폭주했다.
5월 17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는 팽현숙 식당과 이봉원 식당이 영업 대결을 이어갔다.
지난 대결 결과 2연패한 팽현숙 식당은 테이블 6개, 이봉원 식당의 12개 테이블의 절반이었고 최양락이 신메뉴로 라면을 도입해 역전승의 기회를 노렸다. 라면 메뉴가 생기자마자 많은 손님들이 라면을 주문했다.
알바생 미연이 “장사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라며 놀랐고 팽현숙이 “최양락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다”며 감탄했다. 최양락은 “이러다가 태국에서 아주 유명한 라면집 있다고 소문나는 거 아니야? 이대로 끝나나 했더니 희망이 있네. 꿈꾸는 거 아니야?”라며 웃었다.
팽현숙이 “나도 꿈꾸는 것 같다”고 하자 최양락은 “어제까지 장사가 더럽게 안됐잖아. 이게 꿈 아니야?”라며 거듭 놀랐다.
이봉원 식당 알바생 이은지는 “어제처럼 누가 짬뽕 하나 먹어주면 냄새가 나면서 들이닥칠 텐데”라며 아쉬워했고 “어제까지 메뉴를 보고 우리 집을 많이 왔는데 오늘은 저 집으로 많이 간다. 라면 때문인 것 같다. 코리아 라면 이러니까”라며 경계했다.
이봉원도 “우리도 내일부터 코리아 짬뽕, 코리아 짜장면이라고 하자”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사진=JTBC ‘대결! 팽봉팽봉’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