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청량한 음색의 조화, 윤지성만의 항해가 시작된다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앗았던 가수 윤지성이 바람을 닮은 청량한 목소리로 항해를 다시 시작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지성의 신곡 '항해(Voyage)' 오피셜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맑은 하늘 아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윤지성이 고요한 모래사장을 걷는 장면,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 그리고 그의 실루엣이 감각적으로 담기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해(Voyage)'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후반부에는 감정이 고조되는 편곡과 함께 윤지성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진정성을 더하며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먼저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윤지성은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성의 신곡 '항해(Voyag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LM엔터테인먼트,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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