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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피원하모니 인탁이 옥택연과 닮은꼴 비주얼을 자랑했다. 

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17살 어린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피원하모니, 주식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피원하모니 인탁과 테오가 출연했다. 백지영은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절친이라고 밝히며 "서로 힘든 시절부터 알아왔다. 오랫동안 알아와서 한성호 총괄님이 이렇게 잘될거라 예상 못했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인탁과 테오는 최근 팬미팅에서 백지영과 옥택연의 '내 귀의 캔디'를 선보였다. 백지영 또한 "나도 그 무대를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인탁은 이후 '옥탁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인탁은 "제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옥택연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했고, 백지영은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택연이과 비슷한 결이 있다"고 인정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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