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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정육 기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고기 해체에 도전하는 이장우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가 정육 기술까지 접수했다.
1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6회에서는 이장우가 돼지, 소고기 해체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고기 해체를 배우기 위해 20년 지기 친구를 찾아갔다. 친구는 15년 전부터 정육 기술을 배워 경력을 쌓아온 정육 고수였다.
이장우는 칼을 들고 안간힘을 쓰며 친구를 따라 돼지고기 발골 기술을 배웠지만 쉽지 않았다.
어깨 너머로 친구의 고기 해체를 관찰하던 이장우는 "간단할 줄 알았는데 보통 기술이 아니다. 돼지 발골하려면 6개월은 배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배움의 열정을 보였다.
돼지에 이어 '1++ 9등급 횡성한우' 해체도 이어졌다. 전현무는 "저거 한우계 명품이다"라며 초고급 소고기를 알아보기도 했다.
이때 이장우는 "한우에서 버터 냄새가 난다'며 소고기를 보며 흥분했다. 정육 고수인 친구는 돼지고기에 이어 소고기도 능숙하고 깔끔하게 부위별로 분해했다.
친구의 소고기 해체를 눈으로 배운 이장우는 "오늘 귀한 손님이 집에 오신다. 못 먹어본 특수 부위를 사가고 싶다"며 통살치살, 늑간살, 근막을 구매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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