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제주도 단골 식당에 방문해 제주도 소주를 즐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초밥을 음미하는 카이의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초밥에 소주를 마시는 카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카이가 제주도 단골 초밥 식당에 방문해 초밥 오마카세에 제주도 소주를 즐겼다.
1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6회에서는 뮤지컬계 아이돌 카이가 제주도 세컨하우스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카이는 제주도에 오면 늘 가는 단골 초밥집에 방문해 제주도 소주와 함께 식사를 즐겼다.
카이는 "술은 서울에선 공연이 있으니까 잘 안 마신다. 제주도에 피난을 오면 그야말로 기회다. 제 나름대호의 무너질 기회다"라며 혼자 술을 즐겼다.
카이는 "여기서 바다를 보면서 먹는, 사장님이 해주는 초밥의 맛은 나한테 있어서는 그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서울에서의 일상은 건강관리, 목관리, 정신 관리 등 혹독한 다이어트다. 제주도라는 피난처는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온 소금"이라고 덧붙였다.
카이는 초밥에 제주도 소주를 곁들이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카이는 술을 마시는 기회를 '무너질 기회'라고도 표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소주 한 병 먹으면서 뭘 무너질 기회냐. 지금 세 잔 마셨다. 술 취해서 머리카락을 어묵 국물에 담그고 있어야 무너진 거다. 식사 끝나고 돈 안 내고 튀어야 무너진 거지"라고 다그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카이의 단골 초밥집으로 소개된 곳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의 '스시우다' 횟집이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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