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커플. 출처| 이성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노브레인 이성우(49)가 예비신부와 관련된 루머를 일축했다.
이성우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 줄은 몰랐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이성우는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아마 혼기가 지난 노총각이 드디어 장가를 가서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부 사실이 아니다. 나이도 그렇게 어리지 않고, 직업도 소문과 다르다"라고 세간에 떠도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이성우는 "결혼 준비를 잘하고 있다. 예비신부가 워낙 원더우먼이라 큰 트러블 없이 잘 굴러가고 있다"라면서도 "왜 이렇게 할 게 많냐"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우는 오는 10월 결혼한다. 예비신부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그 분은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어서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6년 노브레인으로 데뷔한 이성우는 '넌 내게 반했어', '청년폭도맹진가', '그것이 젊음', '청춘98', '비와 당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한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엄청난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노브레인 이성우. 출처| 이성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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