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핸썸가이즈’ 게스트로 정국, 뷔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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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목)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해 서울 한남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이경은 첫 방송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역사를 함께한 진의 컴백을 반기며 “우리 그냥 있었던 멤버 같아”라고 말했다. 진 역시 “내 팀 같아”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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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핸썸즈’에 잘 어울리는 BTS 멤버를 추천해 달라고 하자, 진이 “정국이가 제일 잘 어울린다. 진짜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은 “분위기는 뷔가 제일 잘 어울린다. 서로 헐뜯고 막말해도 타격을 입지 않는 친구”라며 멘탈 좋은 긍정왕이라고 전했다.

오상욱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정국을 섭외하기 위해 “일단 제 밑으로 나오시면 된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진이 “저도 정국이한테는 말 함부로 안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상욱이 다시 공손한 모습으로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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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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