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화제의 평택 주택의 상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예비 주택러 브라이언과 평택 주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브라이언을 소개하면서 "완공 대체 언제 되는 거냐"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장동민 형 말이 맞았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가 의아해하자, 장동민은 "제가 6개월 걸린다길래 '6개월? 절대 안 돼' 그랬다"고 밝혔다.
장동민의 말대로 공사 기간을 한참 넘긴 상태라고. 그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은 "딜레이가 너무 많이 생기더라. 작년에 우리나라에 장마도 너무 길었고 눈도 많이 왔다. 어쩔 수 없이 날씨 때문에 공사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또 자재도 해외 걸 많이 쓰다보니 오는데 시간도 오래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본래 예측 기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는 "작년 10월, 11월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미 6개월이 더 지나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장동민은 "집을 짓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다음이 시작이다. 하자 보수 계약서는 쓰셨냐"면서 "보통 주택은 하자 보수 기간 2년을 준다. 아파트는 5년 정도인데 5년 정도는 계약해줘야 한다. 1,2년은 괜찮은데 3년부터 '왜 이래?' 하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로 인해 브라이언은 5평2도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많은 분들은 반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도시보다 시골에서 살아서 시골이 조금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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