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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니엄마 김금순이 해녀 역을 원했었다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오민애, 김금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드라마 보면서 어쩜 저렇게 배역에 찰떡인 분들을 섭외를 했는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분은 어떻게 폭삭 함께 하게 되시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수 차례 오디션을 봤고 해녀 역부터 김용림 선생님 역까지 다양한 대본을 읽어봤다고 했다.
이에 김금순은 원래 해녀를 하고 싶었다 했다. 그는 "감독님한테 계속 저 해녀 하고 싶어요 했다. 왜냐하면 해녀를 하면 제주도 촬영도 있고 제가 사랑하는 민애 선배님도 계실 거 같으니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감독님이 딱 안 안된다더라"라고 했다.
그는 "선배님은 그냥 제니 엄마 하셔야겠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까지 하셨다. 진짜 작가님, 감독님 그 시선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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