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유튜버’에 등극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다이아 버튼 언박싱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아이유는 지난 4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을 통해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아이유는 차량 안에서 실시간으로 구독자 수를 확인하며 “천만 구독자, 달성!”이라고 외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그리고 한 달여가 지난 5월 14일, 아이유는 “1000만 유튜버 이지금의 다이아 버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이아 버튼 실물을 공개했다.아이유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며 인증서를 함께 받은 버튼 상자를 직접 열었고, “엄청 무겁다. 뒤에는 ‘이지금’이라고 쓰여 있다. 영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텔레토비처럼 늘 들고 다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버튼”이라며 “1천만이 되는 순간을 라이브로 함께 했는데, 그 장면을 직접 지켜본 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지금은 조금 익숙해졌지만,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이아 버튼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팬들과의 성취를 되새겼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으로는 아버지와 함께한 만우절 콘텐츠를 언급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아이유는 “1000만 뷰를 넘길 줄 몰랐다. 아빠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아빠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아이유는 “애착이 가는 시리즈는 역시 ‘아이유 TV’다. 그리고 ‘팔레트’는 점점 채널의 정수가 되어가고 있다. 진심을 담아 만든 콘텐츠”라고 전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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