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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노사연이 뇌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3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후 주변의 걱정을 많이 샀다며 “내가 눈을 떨어서 댓글이 많이 달렸다. ‘눈이 떨리는데 혹시 안면마비 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도 걱정돼서 물어봤더니 뇌혈관이 늘어져서 안면 신경을 눌러서 눈이 떨렸던 거라고 하더라”라고 대신 전했다.

노사연은 “댓글 중 기억에 남는 게 ‘마그네슘 부족 같다. 영양제 챙겨 먹어라’였다. 그래서 수술을 받았다. 뇌를 열고 수술해서 열흘 정도 입원했다가 지금은 아무 문제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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